오늘은 간단하고 기본적이지만 굉장히 중요한 인터넷 지식인 DNS와 도메인에 대해서 정리해보려 합니다.
1. 도메인(Domain)이란?
- 원래 지정된 인터넷 접속 주소를 다른 이름으로 바꾸어 준 주소
- 예를 들어, http://192.168.1.1/ 이렇게 생긴 주소를 www.이름.com 이런 식으로 바꾸어 주는 것
- 참고 : www(호스팅 주소) + 이름.com(도메인) -> 뒷부분을 도메인이라고 함
간단하게 말해서 원래의 ip주소를 기억하기 쉬운 닉네임으로 바꾸는 개념
2. DNS(Domain Name System)이란?
- 위에서 말한 원래의 IP주소를 기억하기 쉬운 도메인으로 바꾸거나 도메인을 다시 IP주소로 바꾸어주는 데이터베이스 시스템
- 연결되어있는 IP주소와 도메인이 저장된 곳이 DNS
- 각 도메인들마다 DNS와 연결해주는 서버 역할을 하는 DNS 서버, 다른 말로 네임서버가 있다.
IP와 도메인을 연결해주는 시스템
3. DNS 작동 방식
- 주소.com을 입력
- 주소.com을 가지고 있는 네임 서버에 접속
- IP 주소를 확인
- IP 주소를 전달
- IP 주소를 가진 서버로 접속
- 연결된 브라우저 실행
4. 도메인 연결방법
- A Record - 도메인을 서버 IPv4(예>192.168.1.1)의 IP주소로 직접 연결, 가장 많이 씀
- AAAA Record - 도메인을 서버 IPv6(예>1680:1231:8746:1346:1651)의 IP주소로 직접 연결
- CNAME Record - IP가 유동적으로 변하는 서버에 다른 중간다리 역할을 하는 별칭을 적는 것, 보통 클라우드 시스템에서 주는 주소에 많이 사용됨,
- A Record와 AAAA Record는 직접 연결이라 속도가 빠름
- CNAME Record는 한 단계를 더 거쳐야 해서 느리지만 유동적인 IP 서버에 좋음
5. 호스팅이란?
- 서비스를 빌려서 사용하는 것, 예를 들어 웹 호스팅은 외부의 서버를 빌려서 사용하는 것
- 외부의 큰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의 일부를 빌려서 내 것처럼 사용하는 것
6. 호스팅의 종류 및 정리
웹 호스팅 | 서버 호스팅 | 클라우드 호스팅 | |
이용 방식 | 서버의 일부만 빌려서 사용 | 서버를 구매해서 사용, 서버의 인프라나 보안, 기술까지 제공 받아서 사용 | 가상 서버를 생성하여 사용 |
장점 | 서버 구축이 필요 없고 가격이 싸다. | 서버 권한을 가짐, 보안에 유리 | 서버 권한을 가짐, 자유로운 확장/축소 가능, 선택적으로 요금 선택 및 조절 |
단점 | 사용량 제한, 서버 권한 없음 | 구축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듬 | 연결된 프로그램에 서로 영향을 줌 |
적절한 사용자 | 개인 블로그, 홈페이지나 커뮤니티, 소규모 웹사이트 | 일정량의 대용량 트래픽이 요구되는 곳, 보안이 중요한 곳, 대형 쇼핑몰 | 게임, 일시적 이벤트 등의 유동적인 서비스 운영, 스타트업 |
이상으로 도메인과 DNS, 호스팅까지 정리해보았습니다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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